영화 <브이 포 벤데타>는 2005년에 개봉한 디스토피아 정치 스릴러 영화로, 앨런 무어와 데이비드 로이드의 동명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합니다. 제임스 맥티그 감독이 연출하고, 워쇼스키 자매가 각본을 맡았으며, 주연으로는 나탈리 포트먼과 휴고 위빙이 출연했습니다. 이 영화는 권위주의 정부에 맞서 싸우는 복면 히어로 'V'와 그의 동조자인 '이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정보
영화 <브이 포 벤데타>는 원작 앨런 무어, 데이비드 로이드의 소설인 브이 포 벤데타를 각색해 만든 영화이고 전반적인 내용은 부정부패를 일삼는 정부에게 도전하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장르는 액션과 SF를 담고 있고 감독은 제임스 멕 테이크가 맡았습니다. 개봉일은 2006년 3월 16일에 개봉하여 평점은 모든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영화의 상영시간은 약 2시간이며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출연진은 주연으로 여자 주인공인 이비 해몬드(나탈리 포트만)가 맡았고 남자 주인공 V(휴고 위빙)이 맡아서 열연을 해주었습니다. 조연으로는 핀치(스티븐 레아), 디트리히(스티븐 프라이), 챈틀러 셔틀러(존 허트) 등이 연기를 해주었습니다. 배우 나탈리 포트만은 영화 레옹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렸으며 2004년 골든 글로브 수상과 제83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인지도가 매우 높은 여배우입니다. V의 역을 맡은 휴고 위빙은 1990년대에 각종 영화제에서 주연상을 받으며 연기력은 물론이며 인기가 높은 배우입니다. 우리에겐 영화 매트릭스의 스미스 요원으로 유명하고 3부작으로 된 유명한 영화 시리즈를 맡은 명배우입니다. 이러한 인기를 얻어 영화 <브이 포 벤데타>는 2022년 11월 02일 재개봉되었습니다.
줄거리
영화의 배경은 3차 세계 대전이 끝난 2040년 부패한 영국정부는 정부의 지도자 영국 총통 아담 서틀러 지휘 아래 영국 사회는 시민들을 억압하고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이 영국 독재정부는 반동분자와 무슬림, 무정부주의자들을 전부 색출하여 잡아들이기 시작합니다. 어느 날 BTN 방송국에서 일하는 아비 해몬드(나탈리 포트만)는 같은 방송국 PD인 디트리히를 만나기 위해 통금시간을 어기고 밖에 나가게 되는데 이비 해몬드는 비밀경찰들에게 걸려 성폭행을 당할 뻔합니다. 그때 마침 V(휴고 위빙)이 나타나 이비를 구해주게 됩니다. 수상한 가면을 쓴 V는 이비를 자신의 집에 초대하고 그날 밤 V가 계획한 중앙 형사재판소의 폭파 현장을 보여주고 같이 관람하게 됩니다. 이후 영국 총통 아담 서틀러는 비밀회의를 열어 BTN 방송국은 폭파가 테러가 아닌 건물 붕괴 위험으로 인해 긴급 폭파되었다고 허위로 보도를 내보내게 됩니다. 허위 보도를 본 V는 혼자서 BTN 방송국을 찾아가고 독재정부의 이러한 부정부패와 전체주의에 내몰린 영국의 시민들에게 책임을 물으며 11월 05일 궐기를 하자고 실시간으로 인터뷰를 합니다. 방송이 끝난 후 BTN 방송국은 폐쇄되고 V는 총을 든 형사에게 죽임을 당할 뻔하지만 이를 본 이비가 호신용 스프레이로 V를 구해주게 됩니다. 구해주는 와중 아비는 형사에게 머리를 맞고 기절하게 되고 V는 형사를 제압하고 이비를 자신의 집 지하 아지트로 데려가게 되고 이비는 V를 도왔다는 이유로 같은 테러범인 V의 공범이 되고 지명수배를 당하게 됩니다. 한편 14년 전에 영국정부의 당은 반정부 인사들과 무정부주의자, 반동분자, 무슬림, 소수 성애자 등을 수용소로 끌고 가 생체 실험을 진행했었습니다. 실험의 목적은 자신의 독재정부를 지키기 위한 치명적인 바이러스 생산을 위해서였고 V도 끌려가 생체실험을 당했었습니다. V 혼자 생체실험으로 인해 오히려 신체능력들이 강화되고 향상되었습니다. 이후 수용소에는 화재가 나고 V는 탈출에 성공하여 국가전복을 계획했었습니다. 폭력과 억압적인 분위기와 사회적으로 자신의 이득만을 취하려는 정부를 무너뜨리기 위해 V는 독재정부에 주요 인사들을 살해하고 다녔고 이런 V를 옆에서 지켜보던 이비 역시 V의 계획에 동참하고 V의 자작극 납치 사건으로 인해 이비는 더욱더 강한 정신력을 얻게 되고 V를 돕기 시작합니다. 사회 분위기는 점점 독재정부를 반대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게 되고 V는 영국 길거리에 자신이 쓰고 다니는 가면인 가이포스크 가면을 뿌리고 다니게 되며 시민들은 가이포스크 가면을 쓰고 길거리로 나와 시위를 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영국정부는 큰 혼란에 빠지게 되고, 영국정부는 이런 시민들을 진압하면서 영국정부와 시민들은 갈등의 골이 깊어지기 시작합니다. 부패한 독재정부와 혁명을 일으키려는 시민들의 결과가 궁금하면 넷플릭스나 왓챠를 통해 영화 브이 포 벤데타를 볼 수 있습니다.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먼저 평점을 살펴보겠습니다. IMDb에서는 8.2/10으로 높은 평점을 받았고,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도 73%, 메타크리틱에서는 관람객 점수 62/100, 국내의 네이버 영화에서는 9.0/10의 평점을 받았고 다음 영화에서는 8.8/10을 받으며 대체적으로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다음으로 해외 관람객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브이 포 벤데타>는 개봉 이후 해외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주목과 호평을 받았습니다. 주요 반응은 다음과 같이 정부의 억압에 맞서는 주제와 정치적 메시지가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특히, 자유와 저항의 상징으로서의 'V'의 캐릭터는 강력한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주인공의 역할을 맡은 나탈리 포트먼과 휴고 위빙의 연기가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켰습니다. 포트먼의 감정 연기와 위빙의 목소리 연기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영화의 비주얼 스타일과 액션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화려한 폭발 장면과 'V'의 무술 시퀀스가 주목받았습니다.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관객들은 이 영화를 통해 사회적, 정치적 메시지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영화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영화에 대한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한국 관객들은 영화가 제시하는 억압과 저항의 주제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통해 사회 정의와 개인의 자유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복수와 구원의 이야기 구조가 많은 이들에게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영화의 어두운 분위기와 독특한 비주얼 스타일이 한국 관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영화의 상징적인 가이 포크스 가면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브이 포 벤데타>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사회적, 정치적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하는 영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오랜 시간 동안 회자될 명작입니다.